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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선근증 환자가 포레이디, 지엘에이 복용시 생리출혈양이 많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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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선근증 환자가 포레이디나 Bio GLA 섭취하셨다 해서, 샘리출혈량이 증가하진 않습니다. 오메가 3 또한 그러하구요..

다만, 자궁선근증이라는 병변 자체가, 단순히 여성호르몬(E)이 과잉분비됨으로 인해 나타나는 병변이 아닌데다, 일정부분은 자궁내막증 유사기전 또한 내포하고 있는 병변이어서, 치료가 간단치 않다는 문제가 있는데요..

자궁선근증 또한 생리출혈이 많아짐은 물론 근종에 비해 통증도 심한 편이어서.. 말씀주신 영양소때문에 출혈이 많아진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자궁선근증 치료를 목표로, 위 2가지 제제만 구성해드린 거라면, 죄송하지만, 조금 역부족일듯 싶은데요..

다른 목표로 자궁선근증 환자에게 위 제품들 주신것인지? 좀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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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건의드립니다. 상담을 해보면 여성질환 환자분들이 많이 늘었는데요, 자궁내막증, 선근증, 자궁근종 등에 대한 치료성과에 대한 교류 및 학술적인 논의도 학회에서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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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주신 문제는.. 결코 간단한 문제 아니어서요..

조금 생각 정리해서, 내일쯤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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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근증 목표는 아니었고 생리불순과 손발냉증로 오래전에 포레이디와 지엘에이를 드셨던 분인데, 오늘 오셔서 출혈관계를 질문을 주셨습니다. 최근 선근증 진단받고 비잔을 복용했더니 뼈가 약해져서( 칼질중 뼤에 금이 간 경험) 비잔복용 중단하셨다 하시네요. 그래서 상기2가지 외에 추가를 할 필요가 있어보여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네일아트샵 사장님인 39세 여성입니다. 키는 160 좀 넘고 통통할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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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셨군요..

그런 취지에서 주셨다면, 위 2가지 영양소는 아주 안성맞춤이셨다 보여지는데요, 다만, (앞서도 말씀드렸듯) 자궁선근증이라는 질환은 자궁내막증의 병리기전과 유사한 기전을 내재하면서도 자궁체벽 전체적으로 비후되는 성향을 나타내는, 다소 난이도가 높은 질환이어서..

일반적으로는 우리 약사님들께 잘 추천드리지 않는 편이라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 경험으로는.. 정말 구성도가 탄탄하면 치료가 안되는 질환은 아님에도, 자궁체벽의 실질 비후상태가 완전히 좋아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 대체로는 그 전에 환자분이 포기하시는 성향도 있고, 치료해주신 약사님 또한 곤란한 입장에 처하셨던 상황도 있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치료받길 원하신다면, 다시 정리해드릴순 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약해진 뼈를 강화시켜드릴 목표와, (꼭 완치까진 아니더라도) 선근증 예후 개선에 도움될수 있을 정도의 구성이 필요하신 정도라면, 그에 맞춰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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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계셨던 분인데 선근증이라는 큰 숙제를 들고 찾아오셨습니다. ㅠㅠ 말씀주신 선에서 방향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잦은 유기용매 냄새 흡입이 병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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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아주 높진 않겠습니다만, 그 흡입으로 인해 누적된 독성 영향이, 어떤 방식으로건 환자분의 호르몬 균형에 영향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것은 배제할 수 없어 보이네요.

직업상 문제이시니 아주 단절해줄순 없겠지만, 가급적 휘발성 유기용매 다루실때는 꼭 마스크 쓴채로 작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왕지사 답변 드리는 차에, 좀전에 건의 주셨던 임재영 선생님의 말씀도 함께 모아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2018년 전까지만 해도, 현재 다루고 있는 여성 성선관련 병변들 (폐경기 증후군과 PMS, 무월경, 난소낭종, 다낭성 난소) 이외에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등에 대해서도 강의말씀 드림과 함께 실전 임상 또한 병행했었는데요..

실제 여성 성선질환을 치험해 보신 약사님들은 이해하시겠지만..

비교적 뚜렷하고도 빠른 성과를 잘 나타내 주는 폐경기 증후군이나 무월경증, 무배란 장애, 다낭성 난소 등과는 달리,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의 경우에는, 환자분의 내재 병리환경이나 평소 식습관, 스트레스 요건 (스트레스도 생각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침) 등에 따라서는 그 개선 성과 (즉, 구체적으로 혹이나 증식체가 없어지거나 비후되었던 자궁벽이 줄어드는 변화)나 개선에 필요한 기간 (보통 4~6개월, 길게는 1년 가까이까지도 경과를 판단해 줘야 함)이 현저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대다수 환자분들의 경우, (통증이나 출혈량 등 다른 예후들이 한결 나아짐에도 불구하고) 2~3개월 내에 두드러진 개선도 (즉 구체적인 사이즈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으면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환자분을 잘 독려하며 성공적인 개선성과를 끌어냈던 치험례도 드물지 않게 있었지만, 3개월 가까운 치료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해 포기하는 환자분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적잖은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우리 약사님들 몇 케이스를 보고 나니.. 더 이상은 "확정된 기질적 변화"를 약속드려야 하는 여성 질환은 추천드리기 어려웠습니다.

차라리 악성종양이나 악성 결절 등은, 전신 체세포 환경을 다양한 방법으로 정상화시켜 주는 것 만으로도 (그리 어렵지 않게?) 구체적 변화를 나타내줄 수 있는 반면,

수많은 환경적 요인들 (식습관이나 병리 환경, 스트레스 요건 등) 로 둘러싸인 채 이미 두텁게 비후되어 있는 자궁벽이나 근종 등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우리 약사님들께 훨씬 넘어서기 힘든 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다소 길어졌습니다만, 이처럼 그 치료 결과를 확정드릴 수 없어 약사님들께서 곤란에 처하실 수도 있는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은 저희 정규 강의에서 제외하게 되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구요,

이와는 별개로, 정진환 선생님께 추천드릴 수 있는 처방 구성은 간략히 정리해 드려 보겠습니다.

Liquid w-3 10~15ml Bio Seed 4cap Vita MIR 4cap Bio Mineral 4T ( 뼈 강화 목표)

여기까지는 가급적 필수 구성해 주시면 좋겠구요, 반드시라고 강요 드리진 않겠습니다만, 치료의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주요 제제 몇 가지는 추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For LB 6T
  2. 프리페민
  3. Green Factor 2p

종래에는 사실, 이런 성선 관련 비후성 (또는 종양성) 질환에 리퀴드 오메가-3를 충분량 적용해보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사실 써줄수만 있다면) 고함량의 액상 오메가-3제는, 다양한 기전을 통해 비후ㆍ증식된 근종이나 체벽을 정상화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이 환자분의 경우에서는, (예전에도 늘 그랬듯) 이 영양소군 모두를 구성해 드리긴 어렵겠습니다만, 위 네 가지 영양소군과 함께 식습관 및 생활관리 (정말 중요함) 만 철저히 잘 지켜주신다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 나타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잘 치료해 주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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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를 만나서 처음으로 도전한 어려운?환자가 궤양성대장염 환자였고, 좋아지고 나빠지길 반복하고, 포기하네 마네 설득하며 소위 완치판정까지 1년2개월이 걸렸습니다.

주신 말씀을 보니 자궁선근증 역시 맘고생 예약같습니다^^;; 주신말씀 명심해서 욕심내지 않고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로 시작해서 좀 더 신뢰가 쌓이면 하나하나 전진해보겠습니다.

이렇게 모든 질문에 정성가득 답변을 주시니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처방에서 포레이디, GLA는 빠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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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질환에 특히 어려운 환자분들이 계시지요. 궤양성 대장염 첫 치료였다면 정말 맘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그렇게 우여곡절을 겪으며 완해상태까지 가다보면 빨리 효과를 느끼는 과정보다 배우는 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런 과정을 통해서 환자를 다시 접할 때 미리 주의사항도 숙지하게 되고 환자들과의 소통이 수월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혼자서 오롯이 치료하다보면 어떨 땐 외롭기도 하겠지요. 지금은 톡방에서 많은 선생님과 학회 도움을 받으면서 함께 가니 마음이 든든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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